- 실제 재난상황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 진행
- 취약계층 돌봄 공백 최소화 및 일상회복 지원 역량 강화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30일 경상남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2026년 경남형 재난돌봄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더프라미스와 연계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된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재난복지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수료한 전문가 34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으로는 김동훈 더프라미스 이사, 공선호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신정식 샤론의집 시설장 등 재난구호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난복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형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역할 몰입훈련과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 실습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대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사례회의 실습과 돌봄서클(스텝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상호 지원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현장의 긴박함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취약계층 발굴과 서비스 연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와 대형 재난의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재난돌봄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들이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재난돌봄 지원체계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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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