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지키자데이 캠페인 실시
봉림동 안전지킴이,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지키자데이 캠페인 실시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단장 손철규)은 12월 1일 여성과 아동을 3대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봉림동을 만들기 위해 ‘지키자데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봉림동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과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해 지귀시장 주변 골목길과 인근 버스정류장의 조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공원 및 놀이터의 놀이기구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하였다. 또한 아동·여성을 3대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부했다.
손철규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단장은 “아동·여성에 대한 범죄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수적이다며,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의 가로등이 나가거나 폭력 현장을 목격한다면 즉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림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은 매주 1~2회 정기적인 야간순찰, 여성 및 아동시설 점검활동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지키자 데이’ 주간을 이용한 폭력예방 캠페인과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등을 통해 봉림동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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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