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를 지키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지킴이단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연 2회 우리동네한바퀴 중점 캠페인 기간인 ‘지키자 데이’를 기념하여 5월 초 전 읍면동 연계한 우리동네한바퀴 순찰 활동을 전개하였다.
우리동네한바퀴는 관할 지역 주민 중 일부가 지킴이단으로 구성 및 주축이 되어 우범 지역 순찰을 통해 각종 폭력 등 위험 요인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매월 2회 이상 관할지역 순찰 활동을 하여 긴급한 경우가 발생할 경우 파출소와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마을 단위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킴이단이 읍면동 직원과 연계하여 합심해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덕분에 지역 사회에 순풍이 불고 있다.”라며, “최근 가정 및 여성 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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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